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기본정보
개봉 - 2003.09.05
장르 - 판타지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43분
감독 - 고어 버빈스키
등장인물 - 조니뎁(잭 스페로우 역), 제프리 러시(바르보사 역), 올랜도 블룸(윌 터너 역), 키이나 나이틀리(엘리자베스 스완 역)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를 성공으로 이끈 배우 '조니 뎁'
잭스페로우 역을 맡은 조니뎁은 뛰어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냅니다. 영화 가위손에서 '애드워드 시저핸드' 역,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윌리 웡카' 역등 새롭고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탐구하고 감정을 연구함으로써 사실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이번 영화 블랙 펄의 저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잭스페로우 역을 연기해 냈습니다.
잭 스페로우의 독특한 말투와 몸짓, 유머스럽고 철없는 아이 같지만 종종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입체적인 캐릭터로 인하여 영화에 좀 더 몰입하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블랙펄호의 저주를 풀어라!
엘리자베스 스완은 어릴 적 아버지와 항해를 하던 도중 바다 한가운데에 떠내려가던 윌 터너를 발견하고 구조하게 됩니다.
윌 터너의 목에 있는 금화 목걸이는 보고는 해적이라고 생각한 스완은 윌 터너의 정체를 숨겨주기 위해 목걸이를 가져가게 됩니다. 이때 잭 스페로우 선장은 선원들의 반란으로 인해 블랙 펄호를 뺏기고 엘리자베스가 있는 포트로열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 있던 해군들에게 발각되어 도주하던 와중에 윌터너와 만나게 되고 결투를 벌이다 결국 해군에게 붙잡혀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날 밤 잭 스페로우의 블랙 펄호의 새로운 선장인 바보르사가 윌이 가지고 있던 금화 목걸이는 되찾기 위해 포트로열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엘리자베스는 금화 목걸이를 지키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바보르사에게 금화목걸이를 건네주고 납치까지 당합니다.
그 사실은 알게 된 잭 스페로우와 윌 터너는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한 편 아무것도 느낄 수 없고 달 빛에 해골로 변하게 되는 금화의 저주를 받은 블랙 펄호의 선원과 선장 바보르 사는 저주를 풀기 위해 엘리자베스가 가지고 있던 금화와 그녀의 피를 제물로 바치려고 합니다.
때마침 뒤 따라온 잭 스페로우와 윌 터너에 의해 바보르사와 선원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또다시 해군에게 붙잡힌 잭스페로우는 처형될 뻔하였으나 윌 터너에 구출됩니다. 잭 스페로우는 자신의 배였던 블랙 펄호를 다시 타고 여행을 시작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를 더 사랑하게 만든 OST
아마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티브이나 유튜브 등에서 블랙 펄의 저주 OST를 들어봤을 거예요.
블랙 펄의 저주에 나오는 ost는 많은 영화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종종 생각날 때 'He's pirate' 듣곤 합니다.
특히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고 모험심과 용기가 막 샘솟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호의 저주 대표 OST
'He's pirate' - 클라우스 바드르
'The black Pearl' - 클라우스 바드르
'moonlight Serenade' - 클라우스 바드르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상평
1. 시각정인 효과
해적들의 모험을 잘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동적인 해상전투와 cg 등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장면들을 잘 표현했습니다.
2. 캐틱터
잭 스페로우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을 잘 살려내 영화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3. 분위기와 음악
웅장하고 역동적인 음악과 분위기로 모험을 하는 느낌을 잘 잘려 냈습니다.
4. 스토리 진행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진행이 되나 중간중간 설명이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마치며
종합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호의 저주는 잘 만들어진 영화로 모험과 액션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모험과 낭만이 가득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호의 저주' 영화 리뷰 마치겠습니다.